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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 사업 검증

- 협의없는 요금인상에 대한 질타 이어져

2018-10-11(목) 16:59
행정사무감사 중인 수원시의회 의원들

수원시의회에서 지난 10일 제 339회 정례회를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의 시작은 안전교통국이었다.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위원장은 “이번 행감을 통해 소관부서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 실시로 시정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인 견제를 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성실한 답변과 개선안을 대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의 주요 논제는 지난해 새로 도입한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 사업’이었다. 모비바이크의 사업자 선정 과정부터, 요금인상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심도있는 질의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최근 발생한 협의없는 요금인상에 대한 질타 역시 이어졌다.

강영우 의원은 “당초 협약 체결 과정에서 협의 없는 요금인상과 같이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운영시에 제재방법이 없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방안조차 없는 부실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관련부서를 질타했다.

이에 대해 모바이크 코리아 서현우 이사는 “자전거 임대사업으로 손익분기가 어려운 형편임에 따라 요금을 인상했다, 향후 가격 조정시에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협의, 동의 등의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며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미경 위원장은 “관련부서와 업체 모두 부진한 처리를 인정하고 개선을 약속한 만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협의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일, 조은영 editor@ybcnews.co.kr         김두일, 조은영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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