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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 부지 매각을 철회하고 안성시민들과 논의 후 합리적 활용방안 마련 촉구

-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

2018-10-19(금) 17:53
존경하는 1,340만 경기도민 여러분!

송한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재명 도지사님,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성 출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운석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이재명 지사님에게 구)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 부지 매각을 중단하고 안성시민들과 합리적 활용방안을 함께 논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자 19만 안성시민을 대신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철도와 지하철이 없는 도시가 어디인지 알고 계십니까?
국가 및 경기도 차원의 공공기관이 없는 도시가 어디인지 아십니까?

노인인구가 15.7%를 차지해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곳, 바로 경기도 최남단 안성입니다.

지금 안성에서는 구)경기도립병원 안성병원 부지 활용 방안이 지역사회의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안성시민 대부분은 이 부지를 민간에 매각하기 보다는 공공을 위해 사용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안성병원 부지를 광교신청사 건립재원 마련을 위한 매각 대상 3위에 올려놓고, 내년 2월까지 매각 입찰공고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로 인하여 지역주민의 소외감은 극에 달해있고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된 실정입니다.
구)안성병원 부지는 안성 상업시설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이마트, CGV, 그리고 인근에는 아파트단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반경 5Km 안에 안성 1산단, 2, 3산단이 위치해 있고, 국립 한경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부지를 활용한다면 낙후된 지역, 안성의 발전과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이재명 지사님의 혁신적인 도정방향을 알리고,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입니다.

즉, 경기도와 안성시의 미래를 위해 공유재산을 무분별하게 매각하지 말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보전하고 활용한다면, 지사님이 강조하는 주민을 위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의 사례가 될 것입니다.
이재명 지사님!

현재 안성은 교통 등 각종 인프라 부족으로 발전 연계성이 떨어지고, 수도권 규제와 상수원 규제 등으로 낙후도시가 되어가고 있어, 경기남부권 인구소멸주의 도시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따라서,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매우 필요한 때입니다.

이재명 지사님께 요청합니다.

구)경기도립병원 안성병원 부지는 안성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공익의 목적으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소외되어 온 안성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따라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 부지 매각 추진 절차를 즉시 중단하여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안성시, 안성시민들과의 합리적인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의 틀에 참여하고 대화에 나서 주십시오.

그리고, 이 부지에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안성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등을 추진해야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안성시에서는 이 부지의 활용방안으로 ‘경기도형 행복주택 공공복합개발 사업’, ‘경기도 신중년 일자리 허브센터 건립’,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팜 라이프 지원관 운영’, ‘경기·안성 혁신 비즈니스 센터 조성’, ‘노인과 아이들을 위한 세대공감 행복센터’ 등

시민들의 염원과 이재명 지사님의 공약과 연계된 다양한 대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부디 낙후된 안성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열망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이재명 지사님의 혁신적인 의지로 이러한 사업이 추진된다면 안성에는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안성병원 신축 이전에 애써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안성시민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두일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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