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는?
전반기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했습니다. 다른 의원님들 보다 보건복지위원회에 오랫동안 활동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의정활동을 했는데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경기도고령장애인지원조례’가 있고, ‘경기도중장년지원조례’, ‘경기도장애인자산형성지원조례’, ‘경기도인권증진전부개정안조례’ 가 있습니다. 이러한 조례들을 통해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경기도에 많은 장애인분들이 계십니다. 그 장애인분들이 나이가 들고 늙어가면 그분들에 대한 복지가 비장애인과 비교 했을 때 많은 부분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그런부분들을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든 ‘고령장애인지원조례’가 있습니다. 또한 중장년들이 가정과 여러 가지 사회활동을 하면서 힘들게 달려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분들이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상담과 교육을 하고 노년을 맞이할 수 있는 ‘경기도중장년지원조례’ 도 만들었습니다. 2021년도부터 사업도 시작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경기도인권증진조례’를 개정했습니다. 개정을 통해서 경기도민 모두가 평등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인권증진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같은 위원님들과 함께 1년동안 경기도의 모든 인권정책을 살펴보고 인권정책에 대한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작년 1년동안 코로나 상황임에도 많은 곳을 현장방문 하면서 인권에 관한 사안, 문제점 등 개선방향을 저희가 경기도에 제시했던 것이 특별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Q. 2022년 새해 중점적인 활동 계획은?
그동안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여러 가지 토론회 등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2021년서부터 (치매예방)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억의 예산을 들여서 치매로 가기 전 단계인 ‘인지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치매예방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구가 고령화로 되어가고 있고 경기도도 초고령시대를 맞이한 시·군이 있습니다. 변두리, 시골, 농어촌에는 벌써 초고령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도시는 이제 고령화가 돼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령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치매라고 생각합니다. 치매는 자신을 잃어버리는 건데, 그렇게 되기 전에 인지장애의 문제가 생기니까 그런 인자장애 문제의 개선을 위한 사업을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올해도 치매예방사업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중장년에 관한 지원사업입니다. 조례에서도 만들었지만 중장년들이 노후 준비가 안되었을 때 노인이 되면 힘든 생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장년한테 가장 필요한건 일자리도 있겠지만 일자리보다 중요한 것은 중장년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사업이 필요할 것 같아서, 경기도에 중장년 심리상담 등 중장년들이 모여서 행복하게 마음을 나누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을 앞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Q. 이번 새해에 계획중인 조례안은?
도 의원이나 시 의원분들이 마찬가지겠지만 모든분들이 평가는 정책으로 평가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 의원들은 경기도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최일선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도에도 조례 2가지 정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복지기술지원의관한조례’, ‘경기도장애인안내견육성지원관련조례’를 만들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복지기술지원조례는 초고령화시대를 맞이하고 장애인분들이 늙어가고 모든게 노년화가 되고,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복지보장, 복지장비를 만드는 사업들이 앞으로 계속 꾸준히 증가 하고 있습니다. 로봇, it를 이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사업들을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게 지원조례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복지기술조례입니다. 경기도안내견육성지원사업은 노인이나 장애인분들 특히, 치매이시거나 치매 전 단계이신 분들에게는 반려견을 교육을 시켜서 노인과 장애이분들의 평생 반려자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경기도안내견육성지원관련조례’를 만들어서 장애인반려견육성센터도 만들고, 장애인분들이나 노인분들에게 반려견을 분양해서 그분들이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Q. 경기도민분들에게 한마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입니다. 그동안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기도민의 건강과 보건복지를 위해서 활동할 것입니다. 경기도복지가 경기도민들의 구석구석 스며들 수 있도록 경기도의 복지정책을 함께 만들고 고민하고 펼쳐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코로나19 이겨내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