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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가 4월 21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회기동안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하며 개선사항을 파악하는 등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였습니다.]

2일 열린 평택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471억 원이 증액된 2조 5,785억 원입니다.

이날 7분 자유발언에서 최선자, 이기형 의원은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출자출연기관 전담조직 신설에 관한 제언과 평택항의 미래 비전을 위한 발전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최선자 의원 / 평택시의회
“전담조직 신설은 우리 시 행정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행정 혁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기형 의원 / 평택시의회
“평택항은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친환경 하역 장비 도입, 육상전원공급설비 완비 등 명확한 실행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한편, 다음 회기는 6월18일 열릴 예정이며,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