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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평택시 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14일 민주당 평택병 대선 캠프를 방문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간담회를 통해 정책 제안에 나섰습니다.

이해금 회장 /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자영업소상공인의 이름으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주차 공간 부족, 식당 내 반려동물 동반 허용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이해금 회장 /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열심히 살 수 있게 정책을 만드셔서 우리 후보님이 꼭 자영업소상공인 잘 되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

간담회에 함께한 김현정 국회의원은 소상공인의 의견을 당과 후보 측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정 국회의원
“소상공인이라든지 자영업자, 서민들을 위한 민생회복을 위한 기조, 정부의 정책기조가 바뀔 것...그런 차원에서 지지선언이 오히려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전달되는 과정”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코로나 대출 종합대책, 폐업 지원금 확대 등 소상공인 지원 공약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