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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한 접견공간 ‘예담채’가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예담채는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의회의 상징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0일 오후 경기도의회 2층 로비에서 접견공간 ‘예담채’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개관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경기도교육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도의회의 새로운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김진경 의장 / 경기도의회
“예담채가 경기도의회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많은 애정으로 잘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개관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앞으로 의장님과 대표님, 의원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많이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여야는 협치는 물론이고 외부에서 오신 손님들이 편안하게 여러 말씀을 나누면서 얘기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마련한 것 같습니다.”

이날 행사는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축사, 시상식, 케이크 커팅식까지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예담채’라는 이름의 뜻대로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오가며 정책과 일상, 공공과 사적 삶이 연결되는 소통과 포용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