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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과 재범 방지를 위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새길동행위원회가 창립됐습니다. 이번 창립은 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범죄 예방과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1일 법무보호교육원에서 법무부 장관이 위촉하는 법무보호위원으로 구성된 새길동행위원회 창립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덕행 새길동행위원회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양성식 지부장, 정봉영 법무보호교육원장 등 주요인사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길동행위원회의 창립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오덕행 회장 / 새길동행위원회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통한 법무보호 사업 추진 기반 지원과 이를 통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힘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창립 기념식은 오덕행 초대회장의 취임식과 축사,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양성식 지부장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새길동행위원회가 언제나 뜻맞게 큰 뜻으로 보호대상자를 위해서 봉사하는 단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새길동행위원회는 공단의 교육지원사업 정착과 법무보호사업 재원 마련에 힘쓰며, 보호대상자의 자립 지원을 통해 재범 방지에 기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