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수원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7월 11일까지 총 1,296건의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말하는 시민, 듣는 행정’이라는 슬로건처럼시민의 한마디가 실제 시정 변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의 민원함’은 시청 본청과 4개 구청,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49개소에 설치돼 있으며,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민원, 제안, 고충 등을 작성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새빛톡톡’에서도 간편하게 민원 접수가 가능합니다.

수원시는 접수된 민원을 매일 전담 TF가 직접 확인하고단순 민원은 신속히 처리,복합적이거나 장기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끝까지 추적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또한 매주 1회 민원컨설팅 회의를 열어민원 처리 방향을 논의하고 담당 부서를 즉시 지정합니다.

단순히 민원을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정책과 예산, 제도 개선까지 연결하는 실질적 참여 행정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김형수 행정지원과장 / 수원시
“시민분들께서 민원 처리에 대해서는 신뢰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만족도도 이제는 충분히 좋다고 판단되어서 차후에 (진행)하는 부분도 검토 중이라서 좋은 반응으로 좀 올 것 같습니다.”

‘시민의 민원함’은 오는 8월 11일까지, 총 100일 간 운영됩니다.수원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한마디 한마디를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하며참여와 소통의 현장행정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