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요 지자체들의 정책, 문화, 건강, 투자 소식을 한눈에!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이번 주 핵심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수원특례시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정책 분야 최고 권위의 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12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재준 시장은 “시정의 핵심은 협치와 참여”라며 “시민과 함께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지역 고등학교 학교장들을 만나 교육 현장의 문제를 살피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 교통환경 개선 등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이어온 간담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간부회의에서 G-노믹스 등 실현 가능한 전략을 바탕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부서간의 유기적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등 자족 기능을 갖춘 핵심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며 고양의 50년을 결정할 새로운 5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6일 유앤아이센터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정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상생경제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의 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가 ‘제29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주거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부담 가능한 공공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 가까이, 더 생생하게!
경기도 지자체의 핵심 이슈와 현장을 전하는 ‘뉴스 체크인’, 계속해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