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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가 지역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2025 평택형 RISE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의 미래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택시와 평택대, 국제대학교가 23일 ‘2025 평택형 RISE사업 출범식’을 갖고, 평택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임지원 총장 / 국제대학교
“5년간의 사업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산학 협력을 통한 평택형 혁신인재양성과 지속가능한 지역성장 실현을 목표로, 첨단 모빌리티와 반도체, 환경, 물류, 다문화 등의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동현 총장 / 평택대학교
“지역의 발전을 돕고 또 대학 혁신을 이루어서 평택이 그 라이즈 사업에 그런 어떤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그런 일들을 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평택시와 평택대, 국제대, 평택산업진흥원, KG모빌리티, 원익IPS 등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힘찬 시작을 함께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
“반도체를 비롯해서 수소 산업, 자동차 산업 이런 것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많은 인재가 필요하고 여기에서 어느 도시보다도산학 간 협력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출범식은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사업 추진방향 및 전략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2025 평택형 RISE사업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총 10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