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일 오후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김산수 대표의원 / 평택시의회
“(오늘 보고회가) 본 연구회 진행상황을 검토하고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우리 연구회가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이기형 의원 / 평택시의회
“우리가 청년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그런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 인구와 관련 법제도, 부산진구와 관악구 등 국내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연구 과정을 공유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정현미 수석연구원 / 더가능연구소
“정보제공 서비스, 지금 청년센터에서 하고 있는 것을 시스템화하는 것이 메인입니다.”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는 11월 말 예정된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지역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