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안성시를 대표하는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올해는 바우덕이 풍물단의 공연부터 안성의 전통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하게 펼쳐졌습니다.]

지난 9일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한민국 대표 도시 안성에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이 가을 안성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시면 어떨까요. 꼭 놀러오세요.”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바우덕이 테마파크’, ‘안성문화장 페스타’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신설돼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성진호 / 평택시 용이동
“자녀들과 같이 왔을 때 추억이 쌓일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고”

강민혁 / 서울시 영등포구
“처음 바우덕이 축제 와봤거든요. 근데 너무 잘 되어있고, 재밌고, 애들 데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가현 / 안성시 고삼면
“다같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것 같습니다. 먹거리도 있고, 즐길 거리도 있어서 참 좋습니다.”

특히 ‘안성문화장 페스타’는 ‘옛것의 힙함, 오늘의 문화로’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람과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국내를 넘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공연 축제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세계 속에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 축제’로 힘차게 도약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