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평택EVERYONE 축제’가 24일 성화 채화식을 시작으로 25일부터 이틀간 열렸습니다. 올해는 특히 평택 통합 3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본 축제에 앞서 지난 24일 괴태곶봉수대에서 평택시와 평택군, 송탄시 통합 30년의 역사와 의미를 잇는 성화 채화식이 진행됐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
“평택시가 다시 한 번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큰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다시 한 번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정구 의장 / 평택시의회
“통합이 바로 오늘의 평택이 있기까지의 초석이 됐는데, 오늘 이 채화식을 계기로 해서 100만특례시로 가는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25일부터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 ‘평택 EVERYONE 축제’는 시민퍼레이드와 평택농악, 미8군 군악대 공연, 시민합창단 무대 성화 점화식 등 특별한 행사들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취지인 ‘시민 모두의 축제’의 의미를 담아 평택의 역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드론라이트쇼와 웅장한 무대들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평택시는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시민화합과 지역 발전에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