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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평택의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랑스러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그 공로를 기리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평택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 등 1천 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농업 발전에 힘써온 농업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미래를 개척해 나아가는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정구 의장 / 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서 최대한 예산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기념 떡 커팅식, 시상식, 떡 나눔행사, 시민가요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제28회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부문 등 5개 분야에서 농어민대상 5명과 평택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모범농업인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