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스 입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체육인들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자신을 체육도지사라고 칭하며 경기체육발전을 위한 지원과 정책을
이어갈 뜻을 전했습니다.보도에 김은우기잡니다]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김 지사는 1년 동안 경기 체육의 위상을 높인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긴밀한 협력으로 체육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긴밀한 협력으로 체육 정책 추진)

김동연 / 경기도지사
“(저는 아시는 것처럼) 체육과 스포트를 너무 좋아합니다. 체육도지사란 별명으로 여러분들이 많이 불러주셔서 고맙게 생각을 하는데..
(선수촌 건립, 체육인 기회소득, 기회경기관람권 등에서) 경기도와 체육회는 환상의 복식조입니다. 체육도지사로서 언제까지나 함께하겠습니다.”

올해 경기도체육상 대상은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세계실내육상선수권 우승과 전국체육대회 10번째 정상에 오르며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최우수선수상은 전국체전 볼링 2관왕 강수정 선수와 사격 공기소총 대회신기록을 세운 최예인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도내 체육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습니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과 선수촌 건립, 2027년 전국체육대회 준비 등 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ybc뉴스 김은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