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사금융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소』를 5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내용은 법정이자율 초과행위, 협박, 폭력 등 불법 채권추심행위 등으로 손해를 입은 시민은 금융감독원(1332), 경찰청(112), 김해시 경제진흥과(330-3424)로 전화 또는 인터넷(www.fss.or.kr, s119.fss.or.kr)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해시는 또한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소』 운영과 관련하여 관내 등록된 대부업체 66개소를 대상으로 대부계약 적법성 확인 및 과잉대부 여부, 무가지, 전단을 이용한 불법대부 광고, 법정이자율 초과 행위 등에 대한 현지 지도점검과 시민홍보활동을 병행 시행하여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박상조기자 news36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