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통계청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2012년 기준 광업, 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본조사는 광업,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 활동 및 경영 실태를 파악해 정부의 각종 경제 정책과 민간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2,200여 사업체로 2012년 중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 13여 개고, 조사원의 방문 조사와 인터넷 조사(http://kostat.go.kr/survey/mm)를 병행하며 인터넷 조사는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전년도에 실시한 『2011년 기준 광업? 제조업 조사』 결과를 보면, 김해시에는 2,199개 사업체에 62,119명의 종사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11월 잠정결과 공표를 거쳐 12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으며, 비밀이 절대 보장된다.

아울러, 김해시는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해/연합방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