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시키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념관 내 전시관에서는 상시체험으로 태극기 탁본 및 순국열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한편, 안성시는 4월 2일, 안성3.1운동 기념관에서 안성에서 일어났던 '4.1 독립항쟁'기념식을 개최합니다. '4.1 독립항쟁'은 안성농민들이 주축이 돼 전 주민이 1919년 4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무정부를 쟁취한 항거 운동입니다.

이번 행사는 '2일간의 해방'의 기쁨을 가졌던 그날의 함성을 시민과 전 국민이 함께 하기 위한 기념행사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성/김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