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품성 및 미래지향적 리더십을 함양한 창의적인 과학자로의 첫발을 내딛다.

경기도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김제홍)은 지난 22일 영재교육대상자,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형, 고등과학, 사이버 영재과정 총 210명 학생들의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 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몰입과 학습’이라는 주제로 황농문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송남섭 부장은 “꿈과 비전을 가지고, 혁신적으로 도전하며, 올바른 품성과 통합능력을 가진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갈고 닦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학생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심화 영재교육을 실시하여 창의지성을 갖춘 과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정보, 로봇 등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60명의 지도교사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3월~11월까지 프로젝트 수업, 멘토링 수업, 봉사활동, 진로 수업, 현장학습, 탐구활동 및 과제 발표 등 연간 1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경기도과학교육원은 ‘노벨상의 꿈을 키우는 창의적인 과학인 육성’이라는 비전으로 4대 중점과제인 “영재교육원 특성화 및 영재교육의 질 관리 강화”에 한발 앞장서고 있다.

경기/강효숙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