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오 평택시의원 나선거구 새누리당 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평택 출신 원유철 4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 평택시협의회 한인희 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새누리당 시.도의원 후보와 황순오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6.4지방선거 경기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원유철은 축사를 통해 “황순오 후보는 평택발전의 기수, 중심이 될 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이다”라며, 새누리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황순오 후보는 새희망을 위한 힘찬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마소견을 밝혔다.

황 후보는 “이 지역에서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끌어주시고 밀어주신다면, 45만 대표 시의회 의장회 출마를 해서 우리 시민의 대표가 되서 우리 새누리당 공재광 후보님과 시장과 의장으로 일하고..., 죽이 맞으면 모든게 잘 굴러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큰 힘을 뒤에서 받아 당선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황 후보는 쾌적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조성, 시민을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 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첨단산업도시 조성,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서정리역 구내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6가지 희망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내놨다.

그는 서정리초등학교 출신으로 (전)평택시시의회 3.4대 의원을 역임했다.


평택/강효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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