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오는 5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제27회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입상작 시상식을 열고, 9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입상작 722점과 초대‧추전‧심사‧운영위원 작품 등 총 92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5월20일 제27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제2차 심사위원회를 열고, 한국화, 양화(수채화), 조각, 공예, 서예(서각), 건축, 판화, 문인화, 디자인, 미디어 등 10개 부문 총 1263점을 심사, 우수작을 선정․발표했다.

〈입상작품〉 - 722점
‧ 대 상 : 서양화 부문, 엄기준(30세, 광주)작 ‘Dorothy의 바다일기’등 6개 부문 6개 작품
‧ 최우수상 : 한국화 부문, 한정현(20세, 광주)작 ‘청영요풍’ 등 8개 부문 9개 작품
‧ 특선 193점, 입선 514점



광주/정용균 기자


(저작권자(c) 와이비씨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