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대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일 민선 6기의 첫 출발을 알리는 각오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곽 시장은 오산 시민의 생활현장을 동행하면서 직접 체험하고 소통했다.

이날 민생현장투어는 민선 6기 오산 시호를 이끌어 가게 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곽 시장은 이른 아침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산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시민들과의 만남을 갖고, 교통안전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오산종합시장을 방문해 건물에 설치된 계측기를 점검하는 등 안전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현장투어 마지막 행선지로 전통시장인 오산오색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남을 가진 후 취임선서를 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과동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편 곽 시장은 모든 개발 사업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개발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도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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