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10일 평택지부 관세사와 함께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관세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관세사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평택세관은 2014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관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관세납부제도 다양화’ 등 관세청의 규제개혁 주요 내용을 설명하였고 수출입기업들이 규제개혁 내용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성태곤 세관장은 “수출입업체 지원 최일선에 있는 세관과 관세사가 함께 협력하여 산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개선하여 기업 활동을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다.

덧붙여 “비정상의 정상화와 소통하는 정부 3.0을 만들기 위해 관련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임을 밝혔다.



평택/와이비씨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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