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박향식 지체장애인협회 노원구지회 사무국장)에서는 10월 2일 오전10시부터 중계동 등나무 근린공원에서 구민들과 이지역 장애인의 복지 활성화를 위한 노원 사랑나눔 연합 바자회가 열렸다.

서울 노원구 장애인 33단체중 한울 상인회(한상덕부장)을 비롯 22기관 장애인단체 110여명의 회원이 이 행사에 참여 하였고 수많은 구민들이 동참 가을을 재촉하는 장대같은 소낙비가 내리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볼거리 먹거리에 행사는 성황리에 개최 됐다.

참여 기관별 단체에서 판매되는 물품은 가니브엘 작업장에서 생산한 천연비누 잡화 노원성장부모회에서 양말 여성의류 등 기타 참여 22단체의 물품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내빈으로 행사에 참석한 김성환 노원구 구청장은 깜짝 이벤트행사로 본인이 소유했던 18만원 상당의 자전거1대를 5만원에 5만원 상당의 가방을 1만5천에 구민들에게 자선경매를 하는 광경으로 볼거리 제공과 경매금을 후원 1석 2조의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노원이 지역구인 민주당 우원식의원과 시의원인 오승록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 행사를 진행하는 장애단체기관 회원들에게 격려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장애인복지관 및 시설, 장애인단체들이 매년 각 기관별 바자회를 하게 되는데 그것을 하나로 연합하여 진행함으로써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하고 더 나아가 노원구의 복지마인드를 함께 함으로 노원구 장애인복지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고 더욱이 이 번에는 지역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소장품을 후원을 받아 자선경매가 이루어 졌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익금은 각 기관별 수익금중 80%는 기관별 장애인을위한 프로그램비 사용분 으로 각 기관별 20%는 장애인 분과 기금으로 사용되며 노원구 지역민들이 바자회를 통해 저렴하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게 됨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됏다.



서울 노원/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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