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평택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진위초등학교 총동문회가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무봉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약 300여 명의 총 동문회원들은 각 기수별로 모여 청소년수련관을 출발, 무봉산에 올라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끼며 산행을 즐겼다.

[청소년수련관 출발, 무봉산에 올라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끼며 산행을 즐기는 69회 졸업생들]

오전 산행을 마치고 청소년수련관으로 내려온 동문들은 청소년수련관 식당에 마련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면 친목을 다졌다.

[공재광 시장이 진위초등학교 총동문회 산악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무봉산 등반대회는 특히, 평택시 공재광 시장이 바쁜 시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으며, 공 시장은 진위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우제경(평택시 산업환경국 국장)과 68회 동문 평택시의회 양경석 의원과 함께 평택시민을 위한 평택시 발전에 힘을 쏟겠다는 축사를 남겨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68회 동문, 평택시의회 양경석 부의장이 동문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어 총동문회장 우제경 국장과 평택시의회 양경석 전반기 부의장이 총동문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공재광 시장과 함께 평택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막내기수인 69회 인주현 동문이 1등으로 추첨되어 42인치 대형 tv를 받아 부러움을 샀다]

한편, 식사 후 동문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어졌으며, 막내기수인 69회에서 누구나 탐내는 대형 42 인치 tv를 받는 영광을 안아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평택시 진위면 봉남리에 위치한 진위초등학교는 100년의 역사를 넘어 114년이란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로 어린이들의 꿈이 커가는 행복한 학교이다.



평택/강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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