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의 이영회 부회장이 26일 이천시를 찾아 이웃돕기 차원에서 아웃도어 1천벌(약 4,240만원 상당)을 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성품을 기탁한 영원무역은 해마다 이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아웃도어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의류 1천벌을 기탁한바 있다.

(주)영원무역은 1974년 창업이후 아웃도어/스포츠 제품 분야 전문업체로서 해외 유명브랜드 제품의 주문자상표부착(OEM) 수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브랜드의 글로벌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수출 증대에도 공헌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영회 부회장은 “앞으로도 (주)영원무역은 적극적인 사회 환원 활동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뜻 깊은 선행을 베푸는 (주)영원무역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의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배분하여 영원무역의 소중한 기업 정신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이천 / 신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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