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장 구본영)가 26일 중국 복건성 전민종신교육촉진회 임량장(林良章) 부회장을 비롯한 4명의 중국 복건성 평생교육 관계자가 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천안시 정보교육원 평생교육과의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시민문화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순회 관람했으며, 평생교육 시설 및 프로그램·운영조직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재단으로 새롭게 출발한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성호)의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안으로 이뤄졌다.

최성진 정보교육원장은 “중국 복건성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웃 나라인 중국과 평생교육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