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평택시청 출입기자협회가 어려운 이웃들의 추위를 덥혀 줄 사랑의 연탄을 나르며 지역 언론으로써 사명감을 다졌다.

평택시청 출입기자협회는 갈수록 추위가 세력을 넓혀가는 계절이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주변과 이웃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도와 주는 작은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청 출입기자협회 김덕현회장, 김종호 간사 및 이진 총무, YBC뉴스 조순관 총국장 및 선후배 동료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됐다.

평택시 측에서는 한승도 공보관 및 최승화 팀장, 유인록 팽성읍장이 동참했으며 지역에 산단을 조성중인 삼성전자 이철우부장, 신현수과장등이 참석해 온정을 보탰다.

평택시청 출입기자협회는 평택시정의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의 사명을 늘 가슴에 품고 언론인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윤택해 질 수 있도록 복지전반에 대한 시의 정책도 성심껏 취재보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