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낙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제3선거구)은 지난 20일 남양주 별내중학교에서 학교 시설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자리헀다.

별내중학교 관계자에 의하면 책걸상은 2008년 이후 구입 분으로 내용연수가 경과해 잦은 고장이 발생하고 있고, 사물함은 2005년 이전 구입분이 상당수 있는 등 너무 낡은 시설들로 학생들이 불편이 상당하며 그 밖에 교실출입문, 신발장, 배드민턴장 바닥 우레탄, 내부도색공사, LED조명 등 전반적인 교육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별내중학교는 학습 분위기가 좋고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깊은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낡은 시설만 개선된다면 더 좋은 교육환경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송낙영 의원은 “별내중학교의 노후화된 시설점검 등을 통해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뜻을 전했다.

한편 송낙영 의원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3년여 기간 동안 별내중학교 노후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개선했고, 시청각실, 후문진입로 및 배수로공사, 급식시설 개선 등 9개 시설개선 현안사항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