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월 21일(금) 16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학도의용군 전우회’ 손규형 회장을 만났다.

정 의장은 6.25 참전용사와 대한학도의용군과 같이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해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감사의 마음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 회장은 당시 17살의 나이로 ‘적군을 죽이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라는 일념으로 적군과 싸웠지만, 대한학도의용군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많이 미흡하다고 아쉬운 마음을 밝히며,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국가가 책임져야한다며, 참전용사들과 학도의용군 등 국가유공자분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