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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천안시, 전철-시내버스 환승 도대체 언제 추진될까?

2018-10-11(목) 15:27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같은 경기도 내 안성에서 평택으로 가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소요 되지만 충청남도 천안에서 평택을 가는 것은 도가 바뀌는 상황임에도 30분 정도 소요된다.

경기도 평택인구수가 약 48만 명인 것에 비해 약 67만 명을 돌파한 천안시는 2008년 전철을 개통하고 수도권을 쉽게 오갈 수 있어 일평균 승하차 약 16,323명, 1년 기준으로 5,957,746명의 전철 이용객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 시스템이 갖춰 있지 않아 천안시 전철 이용객들은 교통비 부담에 따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관해 천안시 관계자는 “지원 수혜대상 적정성, 수도권과 다른 요금체계 등의 문제가 있어 일부 전철이용객들로 인해 예산을 쓸 수 없다”고 밝혔지만 천안시 전철이용객을 취합한 정확한 수치는 모른다고 말했다.

게다가 수차례 민원요청이 들어온 건 맞지만 예전만큼 부각 된 상태는 아니라고 대화를 일축했다.

수도권으로 통근하는 김모씨는 “천안시민보다 외부관광객이 더 많은 흥타령 축제 예산만 줄여도 가능할 텐데 일부 이용객들을 위한 예산을 쓸 수 없다는 말은 모순”이라며 황당해했다.

천안에서 직장을 다니는 편모씨는 “타 지역 지인들이 천안시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 문제를 언급할 때 천안 시민으로서 불편함을 느꼈다”며 “전철과 버스의 환승 문제는 수도권-비수도권이라는 대립적 구도를 가져올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민선6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민선 7기 구본영 천안 시장은 시정운영방안 목표에 ‘더 빠르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 체계 확립’이라고 발표한 바 있지만, 현재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은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천안시 시내버스요금은 현금1400원(성인)으로 전국 시내버스 요금 평균이 1264원을 감안해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싸며, 천안시민들은 세금이 더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혜택으로 쓰이길 원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한편 버스와 수도권 전철 간의 환승은 2004년에 서울시에서 처음 실행됐으며 경기도 인천시는 오는 10월 택시 환승 할인제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연 ddyani@naver.com        김수연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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