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과 3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 양일간 제2회 지속가능도시주간을 기념하며 '지속가능도시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모두가 하나되는 2일간의 즐거운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진행장소는 2일은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3일은 행궁광장에서 진행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시민단체, 행정의 중간지원조직이다. 이 곳에서는 도시재생, 경제사회, 생태환경과 지속가능 도시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과 시민학습을 전개하고 있다.

2일은 ▲지속가능도시주간 2주년 성과공유회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창업성공 토크콘서트 ▲생물자원 협업 네트워크 토론회 ▲도시재생 네트워크 세미나 ▲영화상영회 등이 열린다.

3일에는 행궁광장에서 ▲거인 인형극 ▲토크콘서트 ▲사회적경제 한마당 ▲주거복지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즉석사진 촬영, 소원적기 이벤트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행사가 진행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재단 이사장은 “지속가능도시축제가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