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양 위원장은 "발언이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었으며, 표현이 과격하게 전달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논란된 발언에 대한 해명… "언론을 탄압하려는 의도 없었다"
양 위원장은 문제의 발언이 경기도의회의 공식 행사(의장 개회사 및 교섭단체 대표연설 등)가 도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언론 보도를 강제하거나 통제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언이 과장되게 해석되면서 논란이 커졌다”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도민들과 언론 관계자들에게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최근 언론 탄압 논란과 관련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언론과의 소통 강화할 것… 홍보비 집행 기준도 투명하게 운영"
양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언론과의 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홍보비 집행 문제를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의회의 주요 활동과 정책들이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 예산을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언론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질의응답 없이 마무리… 향후 추가 해명 가능성
이번 기자회견은 양 위원장의 발표로만 진행되었으며,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 없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해명이나 입장 표명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번 논란은 경기도의회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강화를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터진 만큼, 정치적 논란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양우식 위원장의 공식 입장 발표가 이번 사태를 진정시키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논란이 지속될지는 앞으로의 언론 및 정치권 반응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임성룡 기자 ybcnews@ybcnews.co.kr 임성룡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편집 : 2026.06.10 (수) 0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