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장당동 코스트코 개장 임박… 교통 혼잡 대비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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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장당동 코스트코 개장 임박… 교통 혼잡 대비책은?

- 대형 유통시설 입점… 평택시, 교통 혼잡 최소화 총력
- 국도 1호선과 연계된 교통망… 혼잡 가중될 우려
- 평택시, 교통 체증 해소 위한 3단계 대응책 추진
- 통복시장 주변도 교통난 우려… 평택시 전반적인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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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평택시 장당동에 대형 창고형 할인 매장 코스트코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연면적 19만 4,369㎡ 규모의 대형 유통 시설이 들어서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동시에 국도 1호선과 연결된 교통망을 고려했을 때, 심각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당동 153-1번지 일원에 들어설 평택 고덕2차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지하 5층부터 지상 29층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이 중 코스트코 매장은 지하 1∼2층에, 주차장은 지하 3∼4층에 배치된다. 평택시는 교통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정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 전체 주차 공간: 2,483대(법정 기준 대비 137.5%), • 코스트코 전용 주차장: 723대(법정 기준 대비 356.2%), • PPO 판매시설 주차장: 247대(법정 기준 대비 216.7%)
• 오피스텔 주차장: 1,513대(법정 기준 대비 102%)
특히, 초기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오피스텔(3~7층) 주차 공간(1,513면)을 활용할 계획이며, PPO 건축물 주차장 활용 협의도 진행 중이다.

장당동 코스트코는 국도 1호선과 직접 연결되는 위치에 있어, 차량 증가로 인한 정체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따라 평택시는 국도 1호선과 연계된 교통 대책을 마련하여 사전 대응에 나섰다.
• 국도 1호선과 관련된 주요 교통 개선 사항
- 국도 1호선 진,출입 전용 우회전 차로 확보→ 코스트코 방향으로의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
- 1번 국도(천안 방향)에서 좌회전 차로 2개 운영→ 출입 차량 증가에 따른 정체 완화 조치.
- 국도 1호선 육교 철거 및 우회전 차로 1개 증설→ 도로 확장을 통해 차량 흐름 개선.

하지만, 코스트코 개장 초기에는 주말과 저녁 시간대에 교통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커, 정체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코스트코 주차장으로 진입하지 못한 차량들이 국도 1호선에 정차하면서 정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에 평택시는 3개월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교통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코스트코 개장 후 예상되는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3단계 대응책을 추진한다.

1단계(오피스텔 및 판매시설 주차장 탄력 운영)
• 입점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오피스텔 주차 공간(3~7층, 1,513면)을 활용하여 상업용 차량 주차 공간으로 운영.
• 코스트코 전용 주차장(723대) 외에도 PPO 매장 주차장(247대)까지 활용해 혼잡을 분산.

2단계(교차로 신호 체계 개선 및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 주요 램프 및 진출입 3개 지점에 신호수 배치하여 원활한 차량 흐름 유도.
• 교통량 집중 방지를 위해 국도 1호선 접근로에 좌·우회전 차로 증설추진.
• 진출입 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로 차량 흐름 원활화.

3단계(교통량 모니터링 및 추가 개선 대책 시행)
• 개장 후 3개월간 지속적인 교통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추가 대책 사업 추진.

한편, 평택시 통복시장 일대에서도 교통난이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현재 통복동 주변에는 고층 주상 복합 아파트 건설이 진행 중이며, 해당 지역은 이미 교통 체증이 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통복시장과 맞닿은 도로는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기존의 도로 환경이 대형 건축물 입주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여기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민들은 코스트코 뿐만 아니라 평택시 전반적인 교통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평택시가 급증하는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향후 시의 대응이 주목된다.
장천식 기자 pssite316@hanmail.net        장천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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