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스포츠응용산업학과가 산학협력 연계 특강으로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안양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학과장 손지영)는 4월 29일 강화캠퍼스에서 MOU 체결 기관인 도도필라테스&골프의 재학생 필라테스 특강을 성료했다.

특강은 도도필라테스&골프의 김민지 대표 원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와 도도필라테스&골프 간 체결된 산학협력 MOU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학문과 현장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김민지 원장은 필라테스의 기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코어 근육 강화, 자세 교정, 유연성 향상 등 스포츠 지도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강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필라테스를 직접 체득하고 지도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김민지 원장은 “미래 스포츠 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필라테스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체형 관리와 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는 수료증(Certificate)이 발급되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실습 경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안양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그동안 도도필라테스&골프, SCL코리아, 대한장애물스포츠연맹 등 다양한 기관과의 산학협력 MOU를 통해 실무 중심의 특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한장애물스포츠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물 스포츠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SCL코리아 구본학 대표 초청 특강에서는 스포츠 바이오헬스 산업과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강연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손지영 스포츠응용산업학과 학과장은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와 이론을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경험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스포츠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실기 및 산업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