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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10일 제384회 정례회를 열고 18일간의 회기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도정 주요 안건이 집중 심의될 예정입니다.]

김진경 의장 / 경기도의회
“재정의 방향이 곧 민생의 방향입니다. 이번 추경이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심의에 나서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번 제1차 본회의는 김진경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한 5건의 안건 심의와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시용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이 김포시 대남방송 피해지역 주민 지원, 대안교육기관 교육복지 지원, 토평2지구 ‘경기도형 기후테크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민생경제 안정화와 예산안 심의, 각종 지역 현안이 담긴 조례안 처리 등 도민의 삶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7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접수된 총9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