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4시 42분경 용인시 처인구 모협읍 폴리에틸렌 폼 제조공장 화재

큰 폭발음과 함께 발생한 화재로 공장이 불에 타 검게 탄 잔해만이 남았습니다. (폭발 화재...검게 탄 잔해만 남아)

지난11일 오후 4시 42분경 용인시 처인구 모협읍 폴리에틸렌 폼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전신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1일 용인 공장화재...작업자 2명 전신화상)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대응1단계를 발령했고, 화재 발생 57분만인 오후5시39분에 불은 완전히 꺼졌습니다. (대응1단계 발령...오후5시39분 완진)

이날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캄보디아 국적의 20대 남성과 3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었고, 한국 국적의 20대 남성은 철과상,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남성이 팔과 다리에 1도 화상을 입는 등 총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명 전신화상...총4명의 부상자 발생)

큰 폭발음과 함께 빠르게 번진 불길은 작업자들의 생명까지 위협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사업현장의 화재 사고, 철저한 안전 점검과 예방 대책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