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요 지자체들의 정책, 문화, 건강, 투자 소식을 한눈에!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이번 주 핵심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4일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장은 “대통령께서 지시한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할 것을 건의해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인특례시가 시민 의견을 반영해 GTX-A 구성역 4번 출구 앞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역사 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등 시민 안전과 편의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핵심 교통시설인 만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고양특례시가 지난해 8월부터 2년째 진행중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자족도시 전환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경기도와 인천, 김포 등 인접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해 예타가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의 초기 대응, 수습, 복구 등 전 과정을 정리한 백서를 공식 발간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백서를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며 “이 백서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시청 집무실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총감독인 금난새 지휘자를 성남물빛정원 음악홀 명예 예술감독으로 위촉했습니다. 신 시장은 “금난새 지휘자를 위촉함으로서 문화예술을 질을 높이고, 성남을 첨단산업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 가까이, 더 생생하게!
경기도 지자체의 핵심 이슈와 현장을 전하는 ‘뉴스 체크인’, 계속해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