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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팽성읍 송화리 낡은 공공시설을 혁신적 복합시설로 전면 재건축합니다. 총 372억 원을 투입해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서부권 균형발전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7일 열린 송화택지지구 공공시설 기공식 현장.

이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강한 의지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이 지역을 새로운 전통문화공간으로 만들자는 개념 속에서 이번에 한옥으로 구상을 하게됐다 말씀을 드립니다.”

강정구 의장 / 평택시의회
“우리 (전통의)것을 살리면서 같이 성장해야합니다. 그래서 오늘 기공식은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되는 팽성도서관, 안정어린이집, (가칭)전통문화의 집은 2026년말 완공을 목표로 아이들의 교육과 주민 문화·휴식 공간을 통합한 혁신 허브가 되어 서부 지역 주민들의 삶에 큰 변화를 불어올 전망입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서부 균형발전과 주민 복지 강화를 향한 확고한 의지를 담은 예산 편성 및 행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