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요 지자체들의 정책, 문화, 건강, 투자 소식을 한눈에!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이번 주 핵심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수원특례시가 오는 15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수원시민 대합창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깃든 수원에서 그날의 함성을 되살리고 내일의 희망을 함께 노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배수로 관련 민원이 제기됐던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 3단지 인근 한숲산내음근린공원을 방문해 개선조치가 이뤄진 정비사업 완료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신속히 해결했다.”며 정비사업을 위한 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준 김영민 도의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고양특례시는 오는 24일까지 고양 어울림미술관에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빛의 회복, 고봉에서 덕양까지’를 개최합니다. 이동환 시장은 “광복8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역사적 기억과 문화적 가치를 통해 미래의 희망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화성특례시가 오는 13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시는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음세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기억을 행동으로 연결하는 도시, 시민과 함께 정의를 실천하는 도시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8일 8.10성남(광주대단지)항쟁 5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당시 생존권을 위해 투쟁했던 시민들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신 시장은 “8.10 항쟁은 성남의 시작점이자 정체성의 근간이 되는 역사적 사건”이라며 “당시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발전된 성남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 가까이, 더 생생하게!
경기도 지자체의 핵심 이슈와 현장을 전하는 ‘뉴스 체크인’, 계속해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