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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지역 상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통큰세일'을 확대하고, 하반기 추경예산도 대폭 증액하겠다고 밝혀 상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5일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서 김동연 지사는 ‘통큰세일’ 등 민생회복 핵심사업을 통해 경제와 민생을 동시에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통큰 세일 예산이) 저희가 하반기 추경, 이번 도의회에서 심의가 될 예정이지만 20억 증액하도록 하겠습니다.”

김 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완전히 소진되기 전 ‘통큰 세일’을 추진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소비쿠폰 2차는 9월 22일부터 지급될 예정에 있으니까 우리 상인 여러분들께서 더욱 더 힘내시기 바랍니다.”

경기도는 소상공인을 위해 최초로 ‘힘내GO카드’를 만들어 새 정부 정책 ‘비즈플러스’로 확대시켰으며, 한도를 500만 원에서 1천 만원으로 올린 ‘더 힘내GO 카드’를 선보이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편,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는 2023년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웠던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처음 시작되어 매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