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지난 3월 창단한 용인FC가 내년 1월 2026 시즌 K리그2에 공식 참가를 앞두고 목표와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용인특례시는 구단의 성공적인 시작을 함께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용인특례시가 2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 시민들과 함께) 우리 용인FC가 내년에 용인미르스타디움은 물론 전국 여러 곳에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 K리그 다수 팀에서 지도력을 입증한 최윤겸 감독과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이동국 전력강화실장이 용인FC의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최윤겸 감독 / 용인FC
“100여 명 정도 인원 파악을 했고, (외국 용병하고 또 전지훈련 등) 여러 가지 제반상황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동국 전력강화실장 / 용인FC
“최대한 능력이 있지만 선수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선수로 꾸리고 있고요.”

용인FC는 최대32명의 선수를 영입해 팀을 구성할 예정이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선수 평가 시스템을 마련하고, 과학적인 훈련 방식을 도입해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 전략을 세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