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스입니다.
수원시가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및 운동회’를 열고,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와 시민 7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소진순 회장 /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단체는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기위해 끝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재준 / 수원특례시장]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핵심 가치입니다. 수원시가 그 길을 함께 걷겠습니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상 시상과 축하 공연에 이어,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운동회가 펼쳐졌습니다.


[이재식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모두가 차별 없는 일상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하겠습니다.”

[김준혁 / 국회의원]
“세계에서 그나마 가장빠르게 여성참정권을 1948년에 행사한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그런 측면에서 우리나라는 빠르게 진행된것인데요..“

수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별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며, 시민과 함께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작은 실천이 모여 수원시에서 먼저 실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