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스입니다. 화성시와 삼성전자 DS부문이 함께 지역 복지 향상과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차량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 4대를 구입해, 화성시 사회복지 현장에 전달했습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여러모로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신 결과입니다...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혜택을 통해 혼자가 아닌 공동의 사회가 함께한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헌재 /삼성전자DS부문 상무]
“(지원한 차를 공유할 생각을 하니) 보람찬 마음이 들었다...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좋아질 거 같아 내년에는 더 달려서 더 많은 차량을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어 진행된 차량 시연에서는 전달된 차량이 직접 소개됐습니다. 차량은 앞으로 화성시 내 여러 복지기관에 배치돼 환경 보호와 이동 서비스 향상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자막: 복지기관에 배치, 이동 서비스 향상 기대)

[김가현 사무국장 /화성희망]
" (아이들 병원 갈때) 차가 생겨가지고 앞으로 그렇게 더운데 버스타고 다닐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 너무 좋고요,,,“

작은 나눔이 모여 바꾸는 큰 변화, 이번 친환경 차량 전달이 화성시의 복지와 환경 모두에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