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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가 관내 상습 민원 발생지역에서 기초질서 의식 준수 캠페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거리 순찰과 더불어 플로깅 활동까지 진행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평택경찰서가 16일 평택역 상업지구 일대에서 기초질서 준수 확립 캠페인과 함께 플로깅 합동 순찰에 나섰습니다.

맹훈재 서장 / 평택경찰서
“(오늘은 범죄예방대책의 대표적인 시책인) 플로깅 합동순찰을 하는 날입니다. 깨끗해지면 안전해진다는 예방대책이 되겠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경찰서와 평택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범죄예방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피켓 홍보와 깨끗한 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이 깨끗한 도시뿐만아니라 안전한 도시로 가기 위해서 오늘 참여를 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자발적 질서 준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경찰과 협력단체 간 유대 강화를 통해 민·경 협력 치안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택경찰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