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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하고 재범 방지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새길동행위원회’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24일 평택시 탄현1로 일원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새길동행위원회’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덕행 새길동행위원회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양석식 지부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순이, 이관우 의원 등 주요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길동행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오덕행 회장 / 새길동행위원회
“(보호대상자를 위해) 재범방지 및 교육 지원을 약속드리며, 열심히 봉사하는 새길동행위원회가 되겠습니다.”

양성식 지부장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에서 저희가 법무보호) 대상자들이 재범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개소식은 축사 및 기념사, 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양곡300kg과 계란 30판 전달식 등이 진행됐으며, 현판 제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위원회는 공단의 교육지원사업정착과 법무보호사업 재원 마련에 힘쓰며,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