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의 공립 단설 별빛누리유치원(원장 김정희)에서는 10월 2일 ‘한사랑의 날’을 열고 유아들이 지혜와 감사, 건강의 의미를 배우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사랑의 날’은 유아들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지혜 나눔 시간’으로 시작하여 속담과 전래동요를 통해 유아들은 전통 속에 담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올바른 인성의 가치관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된 ‘한사랑의 날’은 유아가 공동체와 함께 자신을 조절하고 타인을 배려해 가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당일 함께 운영하는‘생일 축하 시간’은 생일을 맞은 친구를 함께 축하하며 생명의 탄생을 모두가 기뻐하는 공감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가진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원장 선생님의 교육 기본 철학 아래 음악에 맞춰 즐기는 건강 체조로 활동을 마무리하며 유아들은 활기찬 시간을 즐겁게 보냈다.



김정희 원장은 “유아가 감사와 건강의 가치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지혜를 배우고, 더욱 따뜻한 인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한 유아는 “친구 생일을 같이 축하하고 선물을 나눠서 기뻤다. 체조할 때도 즐겁게 뛰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별빛누리유치원은 ‘한사랑의 날’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가 지혜와 건강, 감사의 태도를 배워가는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