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올해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정원의 향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평택의 경관과 문화를 담은 다양한 정원들이 전시됐습니다.

또한 박람회를 축하하기 위한 각종 공연과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평택시는 앞으로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더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정구 의장 / 평택시의회
“시민들이 정원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도심 곳곳에 녹색문화가 뿌리 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평택시 정체성을 반영한 물의 정원, 오횡묵 평택군수정원 등 특화정원을 비롯한 기업정원과 작가 정원, 꼬마 정원 등 총17종 68개소의 정원이 조성됐으며, 이외에도 정원 관련 산업전, 정원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들이 진행됐습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정원 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녹색문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