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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난 30년간의 변화와 성장을 비롯한 평택의 역사를 되새기고, 앞으로 더 큰 도약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했습니다.]

13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포럼은 특별강연과 함께 정장선 시장과 강연자, 시민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평택의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특별강연에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이 한국의 지정학적 도전과 평택의 미래, 우리 손으로 만드는 미래 AI 3대 강국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정장선 / 평택시장
“이번 포럼이 평택이 앞으로 미래 발전하는데 큰 방향이 되길 바라면서...”

강정구 의장 / 평택시의회
“앞으로 평택시가 100만 특례시로 나아가는 그런 오늘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날 포럼에서는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산업·문화·교육·교통 등 각 분야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시민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며, 전문가와 함께 평택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택시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평택의 100년 도약을 위한 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