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지난 22일 오산역광장 산타동화마을에서 ‘2025 오 해피산타마켓’이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먼저 즐길 수 있는 오산의 크리스마스 축제가 오산역 일대를 중심으로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오산의 크리스마스 축제, 오산역 중심으로 펼쳐져)

이권재 오산시장
“(크리스마스 보다) 한 달 빨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맛볼 수 있고요. 가족과 함께 즐김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개막 첫날에는 시민 산타들이 참여한 lkm 퍼레이드와 점등식, 화려한 레이저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박기윤 / 오산시
“이번에 퍼레이드는 처음 참여했거든요. 오산시청부터 여기까지 걸어오면서 사람들과 같이 인사하고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스테이시 비런스
“이 축제는 너무 훌륭해요. 여기 보이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모든 것이 멋져요. 다른 분들께도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는 것을 추천해요.”

올해는 특히 눈썰매장을 비롯한 체험,판매, 먹거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으며, 축제는 오는 12월 31일 연말까지 이어집니다.